리뷰/일상
:: 현충일 :: 현충일 알아보기
레고비니
2021. 6. 6. 15:08
오늘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받쳐 싸우다 숨진
국군장병들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성을 기리는 날,
2021년 6월6일은 66회 현충일입니다.
현충일/6월6일/공휴일
호국보훈의달/대한민국/묵념/기억
현충일은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
'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'의 개정을 통하여 제정한 기념일로,
서울에서는 매년 국립묘지에서 현충일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그렇다면?
현충일은 왜 '6월 6일' 로 제정되었을까요?
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손 없는 날 이라고 부르는 날이 있었는데요
이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래서 손 없는 날인 청명과 한식에
사초와 성묘도 하고 6월6일 망종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,
이러한 이유로 현충일을 제정할 당시 정부가
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.
그렇다면 우리가 다함께
뜻깊은 날인 현충일은 좀 더 의미있게
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?
그것은 바로태극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르게 게양하고
순국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묵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월 6일 오전 10시에
전국으로 약 1분 간 사이렌이 울려퍼지는데요.
그 때만큼만은 모든 분들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서
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
나라를 위하여 몸바쳐 희생하며 지키신 애국자, 국군장병분들을생각하고 기억하며
경건한 마음으로묵념하며 동참해야합니다.